농경연은 국내외 생산기반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윤재 농경연 연구위원은 “우리나라 경지면적은 최근 20년간 꾸준히 줄고 있는데, 쌀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곡물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을 생각해보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일정 수준의 농지면적과 식량 파종면적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옥수수·밀·콩 등은 식량안보 위기에 대비해 최소 필요량을 비축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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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민신문(https://www.nongmin.com)_함규원 기자_2021_01_22